가상 데스크톱으로 업무 데이터 남지 않아 자료 유출 차단

▲ 클라우드PC 기반 VDI 시스템 구성도(이미지 제공: 틸론)

[아이티데일리] 가상화 솔루션 전문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은 우리신용정보(대표 회종희)에 데스크톱 가상화(VDI) 솔루션 ‘디스테이션(Dstation)’을 공급했다고 16일 밝혔다.

틸론 측은 우리신용정보가 디스테이션을 도입해 임대차 업무 시스템을 가상 데스크톱으로 전환해 사용자의 업무 데이터가 로컬 PC에 남지 않도록 함으로써, 자료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디스테이션은 틸론이 자체 개발 프로토콜을 탑재했으며, 본사, 지사 등 다양한 위치에서 고성능 클라우드 업무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조희형 틸론 전략기획본부장은 “우리신용정보의 개인정보보호 강화, 내부 자료 유출 방지, 데이터 중앙화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구축 초기부터 면밀한 환경 분석과 임직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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