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형 모바일 앱 개발 플랫폼 ‘패브릭’ 소개

▲ 트위터 개발자 컨퍼런스가 5월 서울서 개최된다.

[아이티데일리] 트위터코리아(대표 소영선)는 트위터가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개발자 대상 컨퍼런스를 오는 5월 7일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트위터가 개발한 모듈형 모바일 앱 개발 도구 플랫폼인 ‘패브릭(Fabric)’을 전 세계 개발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글로벌 투어 ‘트위터 플록(Twitter Flock)’의 일환이다. ‘패브릭’의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주요 엔지니어들이 참석하고, 국내 유수 모바일 앱 개발자들이 연사로 참석해 성공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트위터 ‘패브릭’은 앱 개발 시 충돌을 검출하고 오류를 찾아주는 ‘크래시리틱스(Crashlytics)’, 모바일 광고 플랫폼 ‘모펍(MoPub)’, 비밀번호 없이 SMS로 사용자 인증을 가능케 하는 ‘디지츠(Digits)’, 기존 트위터 유저들을 앱 사용자로 모을 수 있는 ‘트위터 키트’ 등이 모듈 형태로 합쳐진 개발자용 도구 모음이다.

트위터코리아 소영선 대표는 “개발자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도구들을 개발하고 다방면에서 개발자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개발자들은 트위터 플록 서울 행사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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