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첫 스마트폰 게임

 
[아이티데일리]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자사 CCG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의 스마트폰 버전을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어에 정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및 iOS로 출시된 ‘하스스톤’ 스마트폰 버전은 스마트폰 화면에 맞춰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최근 출시된 신규 모험 모드인 ‘검은바위 산’까지 포함, 기존 플랫폼의 모든 콘텐츠를 담고 있으며, 기존 계정 그대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블리자드는 자사 첫 스마트폰 게임 ‘하스스톤’ 스마트폰 버전의 출시를 기념, 대전, 투기장, 연습모드 등 어느 게임모드에서든 승패와 상관없이 스마트폰 버전에서 게임 한 판을 완료한 이용자에게 오리지널 하스스톤 카드팩 하나를 무료 증정한다.

마이크 모하임(Mike Morhaime) 블리자드 공동설립자 겸 CEO는 “하스스톤은 빠르고 쉽게 접속해 즐길 수 있으므로 이동 중 즐기기에 완벽한 게임”이라며, “새로 선보인 스마트폰 버전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매우 쉽게 대전에 참여해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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