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스토어 5600 V3, CCTV 데이터 처리 및 주민 위한 안전한 스마트시티 구현

 
[아이티데일리] 한국화웨이는 서울시 은평구청에 급증하는 CCTV 데이터 처리와 주민을 위한 안전한 스마트 시티의 원활한 구현을 위해 자사의 고성능 컨버지드 스토리지 시스템 ‘오션스토어 5600 V3(OceanStor 5600 V3)’를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은평구청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범죄 예방 및 사후관리를 위한 영상 보존 기간 연장, CCTV 카메라의 풀 HD급 개선, 우범 지역 및 사각 지대의 CCTV 카메라 수 증가 등 데이터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한 스토리지 용량 개선이 가능해졌다.

또 은평구청은 현재 운영 중인 서비스의 영향은 최소화하면서 스토리지 용량 증설을 통한 장비 성능 업그레이드로 대 주민 안전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 뿐 아니라 향후 최상의 스마트 시티를 구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은평구청 관계자는 “은평구는 국내 최고 스마트시티 수준의 지능형 CCTV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화웨이의 고성능 스토리지 도입을 통해 IT 환경의 전력을 절감하고 TCO를 낮춰 그린 IT 실현에 일조하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켈빈 딩 한국화웨이 지사장은 “화웨이는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고객들이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하고 더 나은 가치를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최적의 ICT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은평구가 도입한 스토리지는 화웨이의 최신 아키텍처를 채택한 제품으로 엔트리 모델부터 하이엔드 모델까지 모두 동일한 플랫폼으로 구현할 수 있는 진정한 엔터프라이즈 컨버전스 스토리지 시스템이다.

최대 8개의 스토리지 컨트롤러 및 1200여개의 하드디스크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SAN과 NAS 및 SSD와 HDD의 컨버전스 및 이기종 스토리지 관리가 가능하다. 은평구는 지난 2015년 1월 화웨이의 오션스토어 5600 V3를 도입해 구축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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