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www.samsungtechwin.co.kr, 대표이사 이중구)이 시트릭스의 프리젠테이션 서버 4.0 엔터프라이즈 버전을 도입해 해외 사업장의 협업 환경을 개선하고 네트워크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온 디맨드 액세스 환경을 구축했다.
세계적인 멀티미디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삼성테크윈은 세계 시장의 흐름과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본사 및 해외 사업장에서 제품 전 수명에 걸친 관리 시스템인 PLM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디지털 카메라의 생산을 맡고 있는 중국 사업장에서 본사의 PLM 애플리케이션에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트릭스의 프리젠테이션 서버를 도입했다고 삼성테크윈은 밝혔다.
삼성테크윈은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해외 사업장의 기존 PC 및 하드웨어를 교체나 네트워크 증설 없이 PLM 애플리케이션 및 네트워크 환경의 성능을 개선했다. 또 직원들이 PLM시스템에 빠르고 쉽게 액세스할 수 있어 생산성 및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 이밖에 IT 관리자가 중앙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기 때문에 사용자 이동성은 강화되면서 네트워크 관리 비용은 절감하게 됐다.
삼성테크윈 기세걸 부장은 “시트릭스 프리젠테이션 서버 도입으로 해외 사업장의 직원들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속도 및 성능이 크게 개선됐다. 중국 사업장에서 좀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삼성 테크윈의 글로벌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jekim@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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