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둡서 셀프 서비스 데이터 탐색 지원

 
[아이티데일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지사장 이혁구)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분석 플랫폼’이 ‘아파치 드릴’과의 통합 인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아파치 드릴’은 하둡에 저장된 데이터를 표준 SQL로 분석하는 ‘SQL온하둡’ 기술로, 맵알에서 주도하고 있다.

‘아파치 드릴’이 통합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분석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하둡 내 저장된 모든 포맷의 데이터를 즉시 탐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최종사용자들은 스키마 작성 및 유지를 위한 IT 프로세스를 거치지 않아도 반정형 데이터 및 비정형 데이터에 직접 접근할 수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최고기술책임자(CTO) 팀 랭(Tim Lang)은 “이번 협업을 통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사용자들은 다양한 구조(multi-structured)의 하둡 데이터를 손쉽게 활용해 의사결정을 향상시키고, 가치실현시간을 단축시키며,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히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맵알테크놀러지스의 제품 관리를 총괄하는 애닐 가드레(Anil Gadre) 부사장은 “이번 양사의 협업은 더 많은 데이터 소스에 대한 셀프 서비스 기반 데이터 탐색을 지원함으로써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사용자들에게 엄청난 가치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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