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신성장모바일중국지원센터’ 오픈…현지 마케팅, 세무, 회계 등 지원

▲ 신성장모바일중국지원센터

[아이티데일리]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가 한국 모바일게임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신성장모바일중국지원센터’ 현판식을 지난 11일 중국 북경에서 개최했다.

‘신성장모바일중국지원센터’는 국내 모바일게임 기업들의 직접적인 중국 진출을 위해 법인설립부터 현지 마케팅, 인허가, 회계, 세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중국 내 서비스 업체들과 보안, 기기테스트, 번역, 통합&공유 SDK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현판식은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중무역협회, 핵심기업경제인연합회, 신성장인베스트먼트, 한유코리아와 중국의 뱅클(Bangcle), 테스트버드(Testbird), 셰어SDK(ShareSDK), 유니온SDK(UnionSDK) 등이 공동으로 준비했다. 신성장모바일중국지원센터 윤순직 대표는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중국협회장에도 위촉됐다.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은 “센터를 통해 간편하고 원활하게 직접적인 중국 진출이 가능해졌다”며, “국내 및 중국기업 간의 퍼블리싱, 투자 등 원활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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