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마곡 현대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 특별물량이 완판을 목전에 두고 있다. 부동산 업체는 마지막 알짜물량을 잡기 위해 투자자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주말을 넘기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 9월 서울 마곡지구에 들어설 신뢰도 1위, 시공능력 5년연속 1위인 현대건설의 명품 오피스텔 ’마곡 힐스테이트에코동익’이 청약을 접수한 바 있다.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라는 것과 국내 대기업들의 입주와 맞물려 4,500명이상의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당시 16.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높은 경쟁률로 청약이 마감한 주된 이유로 마곡지구의 특별한 가치와 1군 브랜드 오피스텔임에도 불구하고 거품을 뺀 분양가를 내세웠다. 또한 마곡지구는 위례신도시와 함께 전국에서 투자열기 1,2위를 다투는 가장 ‘핫’한 곳으로 꼽힌다.

최근 ‘마곡 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는 청약 27.6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는데 동일한 브랜드인 ‘현대 힐스테이트 에코동익’에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 홍보관 측은 이번 물량이 건설사 보유분 및 자격미달, 대출 부적격 회수분이며 청약 당시 기회를 잡지 못했던 투자자들의 문의 및 방문 예약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한다.

현대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은 마곡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6층~15층, 총 3개동으로 구성돼 있고 13개 타입(전용 22㎡~44㎡) 899세대의 대단지로 이루어져 있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대 후반~900만원대 초반으로 주변 오피스텔에 비해 평당50~90만원 가량 저렴하고 오피스텔은 전매 제한이 없어 구입 후 언제든지 되팔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모델하우스 측은 전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계약금 10%만 내면 2017년 3월 입주시까지 들어가는 비용이 전혀 없고 잔금은 임대보증금으로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소액 투자자들도 몰리고 있는 실정이라고 건설사 측은 말한다.

마곡 개발지구는 서울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개발구역으로 강서구 마곡동과 가양동 일원 약 110만평 규모의 미래지식산업단지 및 국제단지가 조성되며 한강조망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부동산정보업체에 따르면 현대 힐스테이트에코동익을 기준으로 북쪽으로는 축구장 24개 규모의 LG사이언스파크(11개 계열사)와 롯데,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넥센 타이어, S-OIL 등 56개 기업들이 입주하고, 서쪽으로는 신세계몰. 이마트 등 60만 배후수요와 강서세무서, 강서구청, 출입국관리사무소 등 관공서가 들어서며 인근에는 김포공항, 롯데백화점, 롯데몰, 이마트 등 배후수요가 포진해 있다고 전한다.

또한 동쪽으로는 1,200병상을 둔 국내 5대 규모의 이대의료원이 개원한다. 트리플 역세권 지역으로 5호선 마곡역이 인접해 있고, 인근에 공항철도와 9호선 마곡나루역, 공항대로 올림픽대로, 자유로, 남부순환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공항대로를 이용 서울 도심까지 20분이면 접근 가능하다. 여의도공원 두 배 면적(21만평)의 ‘보타닉공원’과 3.5km의 산책로도 조성 예정에 있다.

홍보관 관계자는 ‘특별공급 물량이 완판 직전으로 회사보유분 알짜배기 약 10여채가 남아있는 상황이고 금주 내로 물건을 잡지 않으면 마곡지구 최대 이슈가 되고 있는 현대 힐스테이트에코동익의 물량은 잡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 관계자는 ‘현대 힐스테이트 에코동익의 마지막 물량을 분양 받으려면 우선 동.호수 배정 담당자에게 사전문의를 하여 호수를 지정 받은 후 방문하는 것이 유리하다’며 ‘사전 방문예약 시 호실 선배정, 모델하우스 위치 안내 및 주차안내, 사은품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전화예약 후 방문을 추천한다.’ 고 말했다. 문의 : 02)6434-0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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