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커피에 다양한 사이드 메뉴 선보여 선택의 폭 넓힌 카페잇 인기

 
[생활정보] 한국 소비자원이 7개의 커피 전문점을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가격 적정성이 높은 커피브랜드가 최종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7개 업체 중 6개 업체가 지난해 100원에서 400원 가량 가격을 인상한 것과는 반대되는 결과로, 저렴한 커피 열풍을 불러오는 등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같은 조사에 따르면 가격 적정성이 가장 낮은 브랜드가 맛과 서비스 등의 측면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2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는 단순히 가격의 적정성뿐 아니라, 브랜드가 갖고 있는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커피브랜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보여준다.

최근 수많은 중저가 커피전문점 중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커피를 내세우면서 독특한 문화공간을 지향하는 커피전문점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영국식 프리미엄 카페 ‘카페잇’이 커피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이유다. 

카페잇은 ‘먹는 즐거움’이라는 슬로건 아래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커피와 함께, 카페잇만의 ‘Simply Food’로 승부수를 던진 브랜드다.

매장 한쪽을 대형 쇼케이스로 활용해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Simply Food’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카페잇의 가장 큰 특징이자 강점이다. 고품질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와 샐러드, 요거트, 스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이드 메뉴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사이드 메뉴들은 신선한 재료로 매일 직접 만들어 믿고 먹을 수 있다.

커피전문점의 기본인 커피의 맛도 놓치지 않았다. 재배하기 까다롭지만 원두 본연의 건강한 맛이 살아있는 에티오피아 산 유기농 원두만을 100% 사용하는 것은 물론, 환경적인 측면을 중요시하는 열대우림동맹(RFA)의 인증과 농산물생산기술을 중요시하는 유럽우수농산물 UTZ Certified 인증을 모두 획득한 프리미엄 원두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영국 프리미엄 카페 ‘TIMBERYARD’와 업무협약을 맺은 카페잇은, 미국식 프렌차이즈에 익숙한 국내 소비자들에게 좀더 진보된 유럽형 카페의 분위기를 제공한다.

카페잇 관계자는 “카페는 단순히 커피를 즐기는 공간 그 이상이다. 카페잇은 ‘먹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공간이라는 데 브랜드의 차별점을 두고, 커피와 디저트뿐 아니라 든든한 한 끼를 대체 할 수 있는 신 메뉴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카페잇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카페잇 홈페이지(www.eatkor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맹 문의는 전화(1577-9520)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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