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문서형식 ODF 적용 확대 통해 공공 및 교육 시장 공략 박차

 
[아이티데일리] 인프라웨어(공동대표 곽민철, 강관희)는 PC용 오피스 ‘폴라리스 워드(Polaris Word) 2015’의 조달 등록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폴라리스 워드 2015’는 HWP, DOC, PDF뿐 아니라 국제표준인 ODF 등 다양한 문서 형식을 지원한다. 인프라웨어는 타 오피스 소프트웨어(SW)에 없는 ODF 형식으로 신규 문서를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을 비롯해, 문서 열람, 문서 형식 간 교차 저장 등도 가능하다. 또 다양한 문서를 하나의 오피스 프로그램에서 열람하고 편집할 수도 있다.

국내 공공기관에서는 문서의 공공성 및 장기 보존성 등을 위해 ODF를 공공문서 표준으로 정하는 방안이 논의 중이다. 인프라웨어는 국내 공공 및 교육 시장에서의 표준 문서 형식 도입에 대한 신규 수요 충족을 통해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곽민철 인프라웨어 대표는, “‘폴라리스 워드 2015’는 전자정부 3.0의 개방과 표준의 취지에 부합하는 SW로, 공공문서가 갖춰야 할 문서의 공공성, 장기 보존성, 활용성을 충족시켜줄 차세대 오피스 SW”라며, “시장 확대와 더불어 공공 분야 업무용 솔루션들과 긴밀한 협력 체계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프라웨어는 ‘폴라리스 워드 2015’의 조달등록을 기념해 오피스 무상 업그레이드 및 구매 수량에 따른 경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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