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글로벌 복합물류운송 기업 현대해운(대표 조명현)이 미국 해외이사•귀국자동차운송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대해운은 지난해 인천본부세관에서 한국관세무역개발원장상을 수상하였고, 2015년 물류 서비스 부문 한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로 선정되어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는 현대해운이 해외유학생•주재원•교환교수•영주권자 등 한국으로 귀국하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국제물류운송 서비스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이다.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으로 승부, 미국 귀국자동차운송
현대해운의 미국 귀국자동차운송 서비스는 해외 화물운송 이용 시 보편적으로 높았던 이용요금을 크게 낮추어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763달러(한화 약 80만 원) 특가 프로모션이 그것이다. 이용고객은 차량이 픽업된 이후부터 한국 인천세관까지의 모든 운송과정을 구간별로 확인할 수 있고, 해상 적하보험(All Risks)가입으로 안전성을 한층 강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현대해운의 미국 귀국자동차운송 담당자는 “최소 1년 이상 해외에서 체류한 자가 차대번호 K로 시작되는 한국 브랜드 자동차를 3개월 이상 소유한 경우에 한국 세관 통과 시에 면세 혜택이 부여됨에 따라 차량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국으로 반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대해운 귀국차량운송 통계자료에 따르면, 이용자의 차량 중 대다수가 한국산으로 그중에서 현대자동차 제네시스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미국에서의 제네시스 구매 비용이 한국보다 1만 달러 이상 저렴해 한국으로 차량을 가져오는 것만으로도 이득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풍성한 혜택으로 미국 해외이사 고객 마음 사로잡아
현대해운은 해외이사 운송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는 미국에서 현대자동차 차량을 구매할 시에 권장소비자가 아닌 공장 출하가격에서 3%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250 추가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미국에서 한국으로 귀국 시에도 10만 마일(약 16만km), 10년간 소모품 무상교환 및 무상 수리 보증을 받을 수 있는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한편, 현대해운은 전 세계 200여 개 해외 에이전트를 포함하여 미국, 캐나다, 중국, 필리핀에 현대해운 해외 법인을 설립하는 등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국제물류운송 서비스의 효율을 높이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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