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

 
[아이티데일리]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2014년 155억 원의 매출을 기록,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약 10%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 또한 18억 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20% 증가,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

와이즈넛은 ▲공공 및 대기업 등에서 통합검색 솔루션의 경쟁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외산 검색 솔루션을 대체하면서 공급을 확대하고 ▲IoT시대를 대비해 공공, 금융, 통신, 제조, 교육 등 산업 전 분야에 걸쳐 빅데이터 솔루션 사업을 펼친 것이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해외 사업 또한 일본 타워레코드에 검색솔루션을 공급하고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도 검색솔루션 제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실적 증가에 일조했다고 덧붙였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IoT(사물인터넷) 관련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보하는 동시에, 적극적으로 신 시장 개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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