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IT 시장 요구 부응하는 엔드투엔드 솔루션 공급할 것”

▲ Dell 코리아와 코오롱베니트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티데일리] Dell 코리아(대표 김경덕)는 코오롱베니트(대표 이호선)와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SW 등 기업용 IT 제품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Dell 코리아는 기업용 IT 제품의 총판사를 추가 선정함으로써 지속적인 시장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서버, 스토리지 등 HW와 SW를 함께 제공하는 엔드투엔드 솔루션 업체로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코오롱베니트는 x86 서버, 스토리지 등 Dell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기업용 IT 제품을 통해 시장 확대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경덕 Dell 코리아 대표는 “Dell은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고객의 산업 구조에 맞는 적합한 솔루션과 컨설팅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국내 IT 시장에서 많은 경험을 보유한 코오롱베니트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이호선 코오롱베니트 대표는 “코오롱베니트는 오랜 기간에 걸쳐 솔루션 유통 노하우와 IT 서비스 역량을 고루 보유해 왔다”며 “이번 Dell 코리아와의 제휴를 통해 시장과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한발 앞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베니트는 2015년 신사업 육성을 위해 클라우드,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전담조직을 신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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