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전 모바일 기기에 ‘리모트콜 모바일팩’ 원격지원 솔루션 선탑재

 

[아이티데일리]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중국 3대 스마트폰 제조사 중 하나인 화웨이와 자사의 원격 지원 서비스 ‘리모트콜 모바일팩’의 기술 개발 협력을 통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체결은 국내 SW기업으로는 화웨이에 솔루션을 공급하는 첫 사례로 알서포트 측은 솔루션 공급 협력 파트너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자사 솔루션 및 서비스를 중국 전역에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알서포트와 화웨이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고객 만족도 제고 및 고객 관리에 따른 비용 절감을 위해 다양한 기능을 공동개발하고 올해 안에 중국 시장을 시작으로 하반기 유럽,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시장에 순차적으로 원격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알서포트와 화웨이는 솔루션 협력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알서포트 측은 파트너십을 교두보로 삼아 향후 화웨이 스마트 기기 제품군에 모비즌, 리모트뷰와 같은 알서포트의 원격 제어 솔루션이 기본 애플리케이션으로 적용하는 것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글로벌 기업 화웨이를 비즈니스 파트너로 삼게 돼 기쁘다”며 “화웨이가 리모트콜 모바일팩을 택함으로써 알서포트의 원격 기술이 세계 정상급이라는 것을 다시금 입증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계약을 필두로 향후 중국 톱5 스마트폰 제조사 및 통신사를 대상으로 협력 관계 확대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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