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 메일 패턴 분석 통해 의심되는 메일 사전 검출
‘테라스 메일 와쳐 APT 에디션’은 발신되는 메일을 통한 정보 유출 방지와 더불어, 수신되는 메일을 통해 유입되는 스팸과 바이러스 및 APT 공격까지 방어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테라스 메일 와처 APT 에디션’은 사용자가 평소 수신하는 메일 이력에 기반한 패턴 분석을 통해 전송되는 메일을 검사하며, 의심되는 메일이 검출됐을 경우 별도 검역처리를 한 이후에 사용자에게 알림 메일을 보낸다. 검역된 메일에 대한 이유도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메일이 안전한지 확인한 이후 수신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특히 ‘안전보기’ 기능은 HTML 컨버터를 이용해 악성코드가 삽입돼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첨부파일을 사용자가 직접 실행하지 않고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검역된 메일의 본문 내 스크립트 실행을 방지해 APT 악성코드 유입을 차단한다.
정종철 다우기술 상무는 “최근 한수원 및 소니픽처스의 보안사고 발생으로 메일 보안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APT 방어 솔루션 출시를 필두로 망연계 보안 솔루션뿐만 아니라, 3단계 보안으로 한층 강화된 발신메일 보안 솔루션을 2015년 상반기 내 출시해 메일보안시장에서 다우기술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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