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억 원 규모, 시스템 기능 개선 및 보완 수행

 
[아이티데일리]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대표 장종준)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2015년 빅데이터 공통기반시스템 유지보수 사업’을 총 4억 원 규모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행자부 자체 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약 2년간 진행된 ‘빅데이터 공통기반시스템’은 정부3.0 핵심과제인 ‘빅데이터 활용 확산’ 추진 및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정책수립과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축, 운영하고 있는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펜타시스템은 ‘빅데이터 공통기반시스템 유지보수 사업’이 올 한 해 동안 빅데이터 공통기반에 구축된 응용 소프트웨어(SW) 운영 및 관리와 관련 연계시스템 관리 및 서비스 운영지원, 사용자 편의성 제고 등 시스템 기능 개선 및 보완을 주요 업무로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정부통합전산센터 빅데이터 플랫폼 시범 구축 및 분석 사업에 참여해 시범과제를 2013년부터 두 차례 수행한 바 있는 펜타시스템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전력, 정부통합전산센터(NCIA) 등 다수 고객사에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사업의 영역을 확대해나간다고 덧붙였다.

펜타시스템 IS 1사업본부 강형근 부사장은 “정부 공공기관 및 지자체에 구축된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는데 주력하고, 사업영역을 확대해 이익을 극대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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