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첫 무상 서비스, 고객 편의 향상 기대…서비스 범위 지속적 확대

 

[아이티데일리] 화웨이가 택배나 퀵서비스를 이용한 무상 스마트폰 애프터서비스(A/S)를 실시한다.

화웨이는 20일 국내 휴대폰 제조업계 중 처음으로 스마트폰 등 휴대폰을 보증기간 내 택배 및 퀵서비스를 통한 무상 A/S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웨이는 이같은 A/S 서비스로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보증기간 내 무상 수리 건에 대해 택배 및 퀵서비스 비용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화웨이는 전국 각지에 위치한 화웨이 서비스센터에 직접 찾아가기 어려운 고객들의 불편함을 크게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웨이의 택배 및 퀵서비스 서비스를 통한 A/S 원하는 고객은 화웨이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퀵 & 택배 수리 요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수리가 필요한 기기를 택배나 퀵을 통해 화웨이 직영 서비스 센터로 배송하면 된다.

전국의 모든 고객들이 품질보증기간 이내의 무상 수리 건에 해당하는 제품에 대해서는 무상으로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퀵서비스의 경우 서울지역 거주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화웨이는 스마트폰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을 통한 일대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ID 검색란에 ‘@화웨이코리아디바이스’를 검색해 친구로 추가하면 화웨이의 모든 디바이스와 관련된 문의 사항을 채팅을 통해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화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A/S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이를 통해 고객 만족 수준을 더욱 강화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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