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제품 개발에 필요한 기술 지원하는 ‘텔릿 컴피턴스 센터’ 협력사로

 

[아이티데일리] M2M(사물지능통신) 전문기업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대표 데릭 상, 이하 텔릿)는 국내 사물인터넷(IoT) 모듈 및 통신 솔루션 개발 기업인 엑스톤(대표 방기홍)을 ‘텔릿 컴피턴스 센터’ 협력사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텔릿 컴피턴스 센터’는 IoT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선정해 제품 설계, 개발, 통합을 지원하는 텔릿의 파트너 협력 정책이다. 텔릿은 자사의 고객이 IoT 분야의 경쟁력 있는 파트너와 아웃소싱 방식으로 협력, 제품 개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컴피턴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텔릿 컴피턴스 센터’ 협력사로 선정된 엑스톤은 IoT 솔루션, CDMA/WCDMA 시스템·단말기를 개발해 온 국내 기업이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IoT 기반 원격관리솔루션 ‘모바일 NMS(Mobile-NMS)’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노약자용 홈 플랫폼 및 특수업무용 위치추적시스템을 개발해 국내외 기관 및 군부대에 공급했다.

김호상 텔릿 한국 및 일본 영업 총괄 상무는 “IoT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엑스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방기홍 엑스톤 대표는 “텔릿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텔릿의 새로운 IoT 플랫폼인 ‘디바이스와이즈(deviceWISE)’가 한국 및 아시아 시장에서 빠른 시일내 정착할 수 있도록, 향후 기술 개발에 집중해 시장 수요에 부응하는 제품을 공급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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