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엔시스·이노뎁과 협력

 

[아이티데일리] 씨게이트 테크놀로지(이하 씨게이트)는 데이터 복구 서비스 ‘씨게이트 레스큐’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씨게이트 레스큐’는 영상감시 솔루션 전문기업 포엔시스, 이노뎁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출시됐다. 씨게이트의 영상감시 시스템용 HDD 제품 구매 고객에게 3년간 데이터 복원 서비스 및 HDD 교환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박준호 포엔시스 대표는 “고객은 최고 수준의 데이터 안정성을 필요로 한다. 이런 시장 상황에서 ‘씨게이트 레스큐’ 서비스는 포괄적인 데이터 보호 플랜으로 포엔시스 제품 포트폴리오에 뚜렷한 차별성을 부여해줄 것”이라 말했다.

한편, 씨게이트의 영상감시 시스템용 HDD 제품군은 1TB부터 4TB까지 다양한 용량 옵션으로 구성됐다. 씨게이트 측은 곧 5TB, 6TB 용량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채석용 이노뎁 CSO는 “영상 기록 볼륨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씨게이트의 고용량 영상감시 시스템용 HDD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 용량을 더 작은 크기의 시스템으로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해 주며, 데이터 보호를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시스템을 운용할 수 있게 해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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