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육아, 가사에 돈벌이까지? 최근 육아 경험을 살린 재택 주부창업이 인기다. 육아 경험을 살려 자택에서 가사와 육아를 병행하며,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고소득을 노리는 재택 창업 아이템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자녀를 키워본 경험이 있는 주부는 아이들의 심리를 잘 이해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그 능력에 걸 맞는 온라인 영어 공부방 창업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 공부방은 기존 오프라인 공부방과는 달리 모여서 학습을 하는 형태가 아닌 교사와 학생이 각각 자택에서 모니터링을 통해 학습하는 신개념 공부방이다. 뿐만 아니라 학습의 모든 과정은 프로그램이 책임지므로 교사는 학생, 학부모와의 전화 상담이 주된 일이며, '티칭'개념이 아닌 '코칭'개념으로 영어 능숙자나 유경험자가 아니여도 간단한 교육만으로 창업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와 관련, ITL Library에서는 “하루 3~4시간 자택에서 PC와 전화로 아이들 학습이 가능하다”고 소개하면서, “주부들의 시간 활용이 용이하며, 또 특전으로 영어독서지도사과정 교육 후 증명서(자격증)을 발급하여, 시간 활용이 더 자유로운 희망자에 한하여 방과 후 교사, 문화센터 등 보다 넓은 취업활동이 가능토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본사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온, 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하여 모집된 회원을 지역에 따라 각각 지점장들에게 분배함으로써 회원모집 걱정이 없다. 또한 최초 창업비 670만원을 제외하면, 추가적인 지출이 없이 수익만 발생해 지점장들 사이에 수익구조가 좋다는 평이다.

ITL Library 지점장은 지역 독점 사업권을 선착순 마감 중에 있으며, 실제 2014년에만 150여개 이상의 독점 사업권이 창업됐을 정도로 예비 창업자 및 주부, 여성에게 반응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열이 높은 지역의 경우 지점장 신청도가 높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보다 상세한 사항은 ITL Library 홈페이지(http://itledu.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