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대한민국 토종 츄러스 브랜드 카카오츄로(http://cacaochurro.com)가 중국진출 계약을 맺고 2015년 1월 상해에 3개 가맹점을 오픈하여 중국시장에 본견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냈다.

카카오츄로는 국내 츄러스 업계 중 눈에 띄는 업체로 작년부터 시작된 츄러스 붐을 선도하는 업체로서 전국에 약 250여개의 국내 최다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시장을 발판으로 하여 중국진출을 진출하게 되었다.

카카오츄로는 중국의 ‘上海都儿贸易有限公司’와 협약을 맺어 츄러스 업계 최초로 상해에 3개점포(금수강남점, 구베이점, 황금성도점)을 1월중에 동시 오픈 진행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중국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중국에서 한국에서 느낄수 있는 맛을 고수하기 위하여 카카오츄로 전용 공장에서 생산하는 츄러스 믹스를 수출하고 츄러스 전용기계는 내구성이 좋은 이태리의 120년 전통의 트레드페이드(TRE SPADE)社의 기계를 공급하여, 고유의 츄러스 맛을 유지하여 현지인들의 입맛을 공략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중국 내에서 외식 문화가 한류의 새로운 영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현재 중국시장에서 츄러스라는 새로운 먹거리의 카테고리가 만들어 질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카카오츄로의 전지욱 대표는 “카카오츄로는 국내에서 인정받은 제품 컨셉과 맛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중국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며, 테스트 결과 현지인들의 반응도 좋아 중국시장 진출의 성공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번 3개 점포 동시오픈 이외에도 북경에서도 오픈이 예정되어 있어 중국 시장에서 확장은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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