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대전에 6층 규모의 전시장을 갖고 있는 친환경 원목가구 쇼핑몰 바네스데코는 올해 말과 내년, 해외 대형 유명가구업체의 국내 상륙에 대비해 대형 쇼룸 오픈, 신제품 출시 등의 다양한 마케팅과 전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바네스데코는 전시장을 오픈했다. 원목가구 전문점인 바네스데코는 올해 하반기, 전용 전시장인 쇼룸을 오픈해, 그들만의 가치관과 정신이 담겨있는 가구들을 컨셉별, 종류별로 진열했다. 이를 통해 방문하는 고객들이 제품을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목가구 쇼핑몰 바네스데코는 가격적인 면에서도 대형 물류창고와 본사 직영점을 오픈,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구를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대형 물류창고가 규모가 커지면서 보관할 수 있는 상품들도 더 다양해지고 많아졌기 때문에 단일 상품의 대량 생산과 보관이 쉬워지고, 재고 확보가 가능해 주문하면 기다리는 일 없이 지역 스케줄에 맞춰 출고가 가능해졌다. 보통 수입 가구는 수입 일정에 맞춰 1개월, 2개월 정도 기다리는 부분이 적지 않아 고객의 인내심이 요구될 때가 많다.

또한 본사 직영점을 통해 판매하므로 제작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다이렉트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가격도 가구 본연의 가치 이외에 비용이 들어가는 부분과 유통 단계의 마진이 줄어 좋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원목가구 쇼핑몰 바네스데코의 관계자는 “대형 유명가구 업체의 국내 상륙은 국내 가구 시장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며, “이에 대비해 바네스데코만의 원목가구에 대한 가격 경쟁력과 가구 스타일, 친환경 가구 등을 중점으로 다양한 전략을 마련해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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