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내년 더 오른다는데 1층이라도”

 

[생활정보]   급변하는 부동산 정책으로 부동산 전망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총 7,000여세대 규모의 수원 아이파크 시티 중 수원 미분양 아파트인 4차분 1,596가구 규모의 '수원 아이파크시티4차'가 한달 평균 500여건의 계약을 이끌어 내며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현재 수원, 화성, 오산 미분양 아파트들인 영통이편한세상2차, 화성신동탄이편한세상, 오산세교호반베르디움 아파트들과 비교해도 큰 차이를 보이는 수치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말이다.

특히 수원지역은 작년에 삼성전자 모바일연구소가 완공되었으며, 강남까지 연결되는 분당선도 개통되어 운행중이다. 이어 오는 2016년 2월엔 신분당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이런저런 각종 호재로 인해 수원지역 전세 재계약 시즌 중 3천만원부터 1억원까지 전세값이 상승하여 전세입자들의 주거안정이 크게 불안정해졌다. 이와 같은 전세값 고공행진에 맞물려 정부의 9.1 부동산 대책 발표를 기점으로 관망세에 있었던 실수요자들과 전세값 상승에 지친 세입자들이 내집마련에 나선 것으로 현대산업개발측은 분석했다.

최근에는 전국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면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연속으로 2만8000호를 넘어섰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경기 침체가 가장 심각했던 서울도 최근 분양권 거래량이 크게 늘어 지난 8월 거래량은 3455호, 9월에는 2764호로 역시 2006년 이후 최대치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에 따른 기대감과 새 아파트들의 뛰어난 입지•가격 경쟁력이 합쳐진 결과로 분석했다.

현대산업개발의 단독 민간도시개발 프로젝트인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99만㎡의 부지에 7000가구 규모 주거시설과 테마쇼핑몰, 복합상업시설, 공공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현재 3차까지 총 4512가구가 공급됐으며 7블록에 위치한 4차가 아파트로는 마지막 분양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4~15층 총 23개동, 1596가구 규모다.

수도권 중소형 주택형 아파트로는 유일하게 골프장 및 생태하천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단지 동쪽으로는9홀 규모의 수원 공군골프장이 있어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고 서쪽으로는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장다리천이 흐르고 있어 하천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다른 단지가 중대형 주택형 위주로 조망권이 제공되는 것과 달리 59㎡, 75㎡와 같은 소형주택형에서도 보다 쾌적한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단지를 배치했다.

단지 북쪽으로 길만 건너면 이용할 수 있는 수원 이마트와 NC백화점 등이 있고 앞으로 4차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상업시설 및 판매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동남쪽에 의료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수원아이파크시티 4차 분양관계자는 “수원시에서 명품단지로 손꼽히는 만큼 주거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다 갖추고 있는 입지”라며 “여기에 대형건설사의 시공력을 더해 수원에서 손꼽히는 명품주거타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수원시외버스터미널(이마트수원점) 맞은편 수원아이파크시티 사업부지 안에 있다. 모델하우스 방문 시 원활한 관람 및 상담, 동호수 지정계약을 위해 담당직원 상담제를 실시하며 더욱 큰 특별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전화 문의 후 방문하면 자세히 안내한다고 업체 측은 말했다.

방문예약 및 문의번호: 031-222-8144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