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애플의 최신 태블릿 PC ‘아이패드 에어 2(iPad Air2)’와 ‘아이패드 미니 3(iPad Mini3)’를 오는 12월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애플 태블릿 아이패드 에어 2는 1파운드(437g)가 채 되지 않는 가벼운 무게에 두께는 6.1mm에 불과해 휴대성이 용이하다.

또 반사 방지 코팅이 된 레티나 디스플레이, 2세대 64비트 A8X칩, 완전히 새로워진 iSight 및 FaceTime HD 카메라, 속도가 향상된 와이파이 및 LTE 무선 네트워크를 탑재했고, 아이폰 5s 이후 시리즈에 적용된 터치 아이디 지문 인식센서를 탑재했다. 아이패드 미니 3 터치 아이디 기능을 제공한다.

아이패드 에어 2는 특별히 고안된 67만5000 개 이상의 앱을 실행할 수 있고, 최대 10시간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아이패드 에어 2와 아이패드 미니 3는 16GB, 64GB, 128GB 용량과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등의 색상으로 출시된다.

한편, SK텔레콤은 아이패드 에어 2 및 아이패드 미니 3 정식 출시에 앞서 공식 온라인 판매처인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선착순 3000명 한정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