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품질대상’에서 대상인 미래부장관상 수상

▲ 미래부 임성민 과장(왼쪽), 티맥스데이터 장인수 대표(오른쪽)

[아이티데일리] 티맥스데이터(대표 장인수)는 자사 데이터베이스관리(DBMS) 솔루션 ‘티베로 5’가 ‘2014년 제1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품질대상’에서 대상인 미래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한 이번 ‘대한민국 소프트웨어품질대상’에서 티맥스데이터는 ‘티베로 5’가 ▲국내외 전문 시험기관의 품질시험 결과 ▲경쟁제품 대비 우수한 TPC 성능 검증 ▲품질전담 조직과 기술 인력 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DBMS의 처리 성능과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티베로 액티브 클러스터(TAC)’ 기술을 적용한 ‘티베로 5’가 방위사업청, 한국수자원공사, 우정사업본부, 국토교통부 등 DB 국산화 사업에 잇따라 도입되면서 공공기관 SW 국산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공기관 외에도 금융, 제조, 통신 등 분야 약 710여 고객사에서 운영되고 있다.

티맥스데이터 장인수 대표는 “이번 대상 수상은 티베로 5의 제품품질 우수성에 대한 입증과 함께 국산 DBMS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쾌거”라며, “고가의 외산 제품을 대체하려는 고객들에게 더 좋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신뢰 및 시장점유율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대한민국 소프트웨어품질대상’은 미래창조과학부가 국산 SW 전 제품을 대상으로 최고 품질의 국산 SW를 선정하고 시상함으로써 SW 품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품질이 우수한 SW에 대한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품 품질 우수성, 품질 관리 우수성, 재무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대상(국무총리상) 1건, 최우수상 3건, 우수상 6건에 대해 시상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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