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쿼리그리드, 룸, 컨설팅 서비스를 맵알 하둡 배포판과 통합 가능

 

 

[아이티데일리] 테라데이타는 기술 통합, 로드맵 조율, 통합된 시장 진입(go-to-market)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맵알테크놀로지와의 파트너십을 확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테라데이타 통합데이터 아키텍처(UDA) 내 맵알 디스트리뷰션(배포판)의 통합을 최적화하고, 테라데이타 데이터웨어하우징(DW)에 하둡, 디스커버리 플랫폼, NoSQL 옵션 통합 시 다양한 선택권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테라데이타는 맵알의 소프트웨어, 전문 서비스, 고객 지원 등을 재판매(리셀링)하고, 테라데이타와 맵알 솔루션 모두를 사용하는 고객을 위해 단일 접점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사들은 테라데이타 쿼리그리드, 테라데이타 룸, 테라데이타 컨설팅 서비스를 맵알의 하둡 배포판과 통합할 수 있게 됐다.

맵알테크놀로지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존 슈뢰더(John Schroeder)는 “하둡은 고급 DW 사용자들이 데이터를 보다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필수적인 기술”이라며, “기업들이 하둡을 운영 환경으로 가져오면서, 고객들은 맵알 디스트리뷰션이 하둡에 대한 높은 성능과 신뢰성을 제공한다는 점 때문에 이 솔루션을 채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테라데이타 장동인 부사장은 “맵알과 테라데이타 솔루션에 투자한 고객들은 통합을 원하고 있으며, 이에 지금이 파트너십을 확장할 적기라고 본다”며, “고객들은 분석 아키텍처를 구축할 때 유연성과 다양한 선택들을 원하고 있고, 이에 테라데이타 UDA는 가장 정교하고 개방적인 빅데이터 에코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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