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데이터 통합 및 다양한 DB 복제 기능 지원

 
[아이티데일리] 오라클은 데이터 통합 솔루션 ‘오라클 골든게이트 12c’의 최신 버전을 발표, 데이터 통합 포트폴리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라클은 실시간 데이터 통합 및 데이터베이스(DB) 복제 기능을 지원하는 ‘오라클 골든게이트 12c’가 다양한 DB 및 빅데이터 솔루션의 지원 확장, 관리성 개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지원 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라클 골든게이트 12c’에서 ▲오라클 스트림을 위한 새로운 마이그레이션 유틸리티인 스트림2OGG ▲IBM 인포믹스 지원 ▲MS SQL 서버 2012·2014 및 MySQL 커뮤니티 에디션 지원 ▲SOCKS5 컴플라이언스 ▲오라클 골든게이트 어댑터를 통한 오라클 NoSQL과 아파치 하둡·H베이스·스톰·플룸·카프카 등과의 통합 ▲동기화 되지 않은 데이터 복구 ▲오라클 액티브 데이터 가드를 통한 데이터 캡처 ▲애플리케이션 업그레이드 단순화 ▲향상된 관리 및 모니터링 등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오라클 골든게이트’는 오라클 데이터 인티그레이션 포트폴리오에 포함되며, 실시간 대량 데이터 이동·전달, 데이터 거버넌스, 데이터 가상화, 데이터 품질을 지원한다. 오라클 데이터 인티그레이션은 비즈니스 플랫폼인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에 포함된다.

오라클 제품 매니지먼트 사업부 제프 폴락(Jeff Pollock) 부사장은 “실시간 데이터 통합은 내부의 데이터에서 빠르게 많은 가치를 얻고, 다양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시스템을 연결하길 원하는 기업을 위한 기술을 실현해준다”며, “오라클은 비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위한 오라클 골든게이트의 지원을 점차 확장하면서, 오라클 기술과의 심화된 통합 및 우수한 클라우드 통합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