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가비트 속도 지원…스태킹용 10기가비트 포트 내장

▲ 넷기어 프로세이프 S3300

[아이티데일리] 넷기어(지사장 김진겸)는 중소기업용 기가비트 스마트 스위치 4종을 오는 25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넷기어 프로세이프 S3300 시리즈는 4개의 10기가비트 포트를 내장하고 있으며 각각 24개 혹은 48개의 기가비트 랜포트를 지원한다. IPv4는 물론 IPv6 기반 네트워크 환경도 지원 가능하다.

넷기어 프로세이프 S3300 시리즈는 스택가능형(stackable) 스위치다. 여러 개 스위치를 ‘쌓아올려’ 하나의 IP 주소로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는 제품들로, 스택을 위한 2개의 전용 10기가비트 포트가 내장돼 있다.

또한 넷기어 프로세이프 S3300 시리즈는 PoE(Power over Ethernet, 단일 이더넷 케이블로 전력과 데이터 모두 전송)를 지원하는 GS728TXP·GS752TXP, PoE를 지원하지 않는 GS728TX·GS752TX 등 4개 모델로 구성됐다. GS728TXP·GS752TXP는 각각 195W, 390W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추가 전력 장치를 더하면 최대 740W, 1,440W까지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넷기어 측은 “넷기어는 평생 품질 보증 제도를 통해 안정적인 애프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넷기어 프로세이프 S3300 시리즈는 합리적인 비용과 높은 가치를 선호하는 SMB 환경에 적합한 제품”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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