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패션 관련 상점 위주에서 리빙, 식품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

 
[아이티데일리]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전국의 다양한 오프라인 상점 정보를 제공하는 쇼핑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샵윈도(Shop Window)’를 내달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네이버는 ‘샵윈도’를 ▲지난 1월부터 패션 분야 오프라인 상점들을 소개해왔던 ‘스타일윈도’ ▲홈앤데코, 핸드메이드 분야 오프라인 상점을 소개하는 신설 서비스 ‘리빙윈도’ ▲지난 2월 오픈한 ‘산지직송 서비스’를 포함한 식품 전용 서비스 ‘프레시윈도’ 등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샵윈도’ 내 판매자와 사용자의 소통을 위해 대화창을 추가하고, 네이버 체크아웃을 통해 바로 결제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고 덧붙였다.

네이버 이윤숙 커머스컨텐츠실장은 “샵윈도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의식주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오프라인 매장과 상생하며 새로운 O2O 생태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온라인에서 만나기 힘든 오프라인 매장들의 정보를 담는 그릇으로 샵윈도를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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