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서초동서 출판 기념 팝업스토어 운영

▲ 오영호 KT 홍보실장이 출판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책 발간 의미와 구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KT(회장 황창규)는 국내 인터넷 상용화 20주년을 기념, 인터넷의 영향력을 재조명하는 책 ‘To Better Lifestyle with internet’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KT는 이 책을 통해 국내 최초 인터넷 서비스인 코넷부터 오늘날 기가인터넷까지 인터넷 기술의 흐름을 풀어냈다고 밝혔다. 또한 IT 종사자, 예술인 등 인사 30여명의 인터뷰를 담아 다양한 관점에서 인터넷의 의미와 미래를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KT는 이번 출판을 기념하고자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와 서초동 올레캠퍼스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해당 매장에는 젊은 아티스트의 미디어 작품들도 전시된다. 방문객들은 책과 브랜드 상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광화문 행사는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서초동 행사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KT 측은 행사수익금 중 일부를 동자동 쪽방촌 사회공헌 활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오영호 KT 홍보실장은 “이번 출판을 통해 ICT를 기반으로 국민 편익을 도모하고자 하는 KT의 비전과 철학을 담고자 했다. KT는 국민들과 대한민국 인터넷의 과거, 현재를 공유하고 미래 인터넷 세상을 함께 꿈꿔 나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