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산업용 컴퓨팅 전문기업 어드밴텍(지사장 정준교)은 5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사물인터넷 국제 전시회’에서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관련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어드밴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 주차와 스마트 리테일을 시나리오 형식의 데모로 구성, IoT가 실제 어떻게 적용되는지 보여준다. 또한 자사의 원격 관리 솔루션인 수시액세스(SUSIAccess)를 웹으로 연결한 데모도 시연한다.

한편, 어드밴텍은 산업용 컴퓨터 및 임베디드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IoT 관련 통합 솔루션을 개발·서비스하고 있다. 어드밴텍의 대표적인 게이트웨이 제품인 ‘UTX-3115’는 인텔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제품으로, 손바닥만한 크기의 미니사이즈로 –20~60℃의 광범위한 온도 및 풍부한 I/O 확장성을 지원한다.

이희걸 어드밴텍 상무는 “어드밴텍은 임베디드 컴퓨팅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IoT 시장에서 선도적인 자리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