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액션, SF, 로맨스,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6개 테마에 총 31개 폰트 지원

 
[아이티데일리] 그레텍(대표 곽정욱)과 산돌커뮤니케이션(대표 석금호)은 곰플레이어에서 동영상 장르에 어울리는 폰트를 제공하는 ‘감성 자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6월 그레텍과 산돌커뮤니케이션이 맺은 업무협약(MOU)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곰플레이어 이용 시 동영상의 장르와 분위기에 어울리는 폰트를 자막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곰플레이어의 ‘감성 자막 서비스’는 공포, 액션, SF, 로맨스,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6개 테마에 총 31개 폰트를 지원한다. 공포 영화에는 ‘산돌 카리스마’, 로맨스 영화에는 ‘산돌 바닐라핑크’, SF 영화에는 ‘산돌 천년’ 등 각 장르에 어울리는 폰트를 선택해 보다 생동감 있게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산돌커뮤니케이션 석금호 대표는 “폰트는 단순히 정보나 내용을 전하는 문자로서의 기능 이외에도 상황과 감정까지 전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며, “산돌의 다양한 폰트를 통해 한층 풍부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감성 자막 서비스’는 곰플레이어 PC버전을 다운로드받거나 업데이트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