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진단 및 보안장비 제공, 화이트 해커가 직접 진단해 보고서 전달

 

[아이티데일리] IT 서비스 기업 가비아(대표 김홍국)는 보안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가비아 보안컨설팅 무료 지원 이벤트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이나 해킹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보안 진단과 보안장비를 제공한다.

모의해킹을 통해 보안 상태를 현실적으로 점검해볼 수 있고, 가비아 소속 화이트 해커가 악의적인 해커와 똑같은 방식으로 고객의 사이트에 침투해 취약점을 진단하고 분석한다.

또 웹 공격이나 해킹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다면 침해분석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데 침해 이력과 침해 경로를 분석해 해결책과 가이드를 제시해준다.

이밖에도 보안장비가 필요하다면 방화벽 또는 웹 방화벽을 3개월간 무료로 이용해볼 수도 있다. 지원하는 장비는 국가정보원 CC 인증을 받아 안정성 및 신뢰성이 보증된 제품으로 24시간 보안관제와 고객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가비아 보안컨설팅 무료 지원 이벤트는 가비아 고객뿐만 아니라 서버호스팅 또는 코로케이션을 이용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안광해 가비아 정보보안실 실장은 “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하지만 최대 수천만 원이 드는 비용 부담이 커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며 면서 “이번 이벤트가 현재 보안 상태를 점검해 필요한 내역을 확인하고 전문 장비도 저렴하게 이용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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