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제1회 공업탑컨벤션 웨딩박람회가 지역의 예비부부들의 결혼준비를 돕기 위해 오는 11월 23일 1일간 울산 남구 신정동 공업탑컨벤션 3층 컨벤션AB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웨딩박람회에는 웨딩스튜디오, 허니문여행, 결혼예물, 한복, 피부관리, 맞춤정장, 폐백음식, 신혼인테리어, 베이비스튜디오 등 20여개 웨딩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품목별로 지역의 2~3개 웨딩업체들이 참가해 예비부부들의 결혼준비에 대한 궁금한 점을 풀어줄 전망이다.

예비부부들은 각 웨딩업체를 통해 자세한 상담 및 문의가 가능하며 무료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특히, 공업탑컨벤션은 이번 웨딩박람회에 참가하는 예비부부 선착순 150쌍에 한해 뷔페 식사권 2매(7만원 상당) 씩을 증정한다. 레스토랑 식사 방문 시 고급 와인 2잔도 서비스해 줄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공업탑컨벤션 네이버카페(http://cafe.naver.com/gonguptap)에서 하면 된다.
 
이에 대해 공업탑컨벤션 관계자는 “예비부부들은 웨딩박람회를 잘 활용하면 유익한 결혼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현장에서의 계약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면서 “여러 업체를 꼼꼼하게 비교·분석해보고 너무 싼 곳이나 호객행위를 하는 업체는 가급적 피해야 한다”고 웨딩박람회의 필요성과 우려를 함께 언급했다.

또한 "예비부부들은 웨딩박람회 참가나 지인소개, 인터넷 검색을 통해 업체 정보를 얻는 것 이상으로 과연 믿을 만한 업체가 맞는지, 잘 판단해야 한다. 특히 허니문 여행사와 계약할 때는 무엇보다도 더 신중해야 한다"며 "계약 후 잔금 입금 전에 한 번 더 꼼꼼하게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며 “웨딩박람회는 결혼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정도로만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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