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로 180도 젖혀지는 플립다운 LCD 탑재, 셀피 최적화 촬영환경 제공

 

[아이티데일리] 올림푸스한국은 셀피 미러리스 카메라 ‘올림푸스 PEN Lite E-PL7’를 온·오프라인 전 채널을 통해 공식 발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올림푸스 PEN E-PL7은 미러리스 카메라 중 처음으로 아래로 180도 젖혀지는 플립다운(Flip-down) LCD를 탑재해 손쉽게 고화질의 셀피 촬영이 가능하다.

또 LCD가 위로 젖혀지는 기존 제품들과 달리 LCD를 터치할 때 손으로 렌즈를 가리지 않아 보다 안정적인 각도의 셀피 촬영이 가능하고, LCD를 아래로 내리면 자동으로 셀피 모드로 전환돼 셀피에 최적화된 촬영환경을 만들어준다.

이번에 출시되는 바디 색상은 실버, 블랙, 화이트 3종으로 14-42mm 전동 줌 렌즈와 함께 구성돼있다.

한편, 올림푸스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정품 배터리(BLS-5) 및 14-42mm 전동 줌 렌즈 전용 자동 개폐형 렌즈캡(LC-37)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카메라를 구매한 뒤 12월 7일까지 올림푸스한국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 및 영수증 등록을 하면 배터리 및 렌즈캡을 받을 수 있다.

김규형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본부장은 “PEN E-PL7은 최고 수준의 화질과 감성적인 사진표현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셀피 미러리스 카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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