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역 LTE-A 지원 및 3000mAh 대용량 배터리 적용…온라인 동영상·지하철 광고 시작

 

[아이티데일리] 화웨이가 최근 국내에 공식 출시한 자사 5인치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X3’의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개시했다.

화웨이는 자사의 스마트폰 X3의 온라인 동영상 광고와 인천국제공항 등 지하철 스크린도어를 이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화웨이 X3는 한국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5인치 풀HD 터치스크린에 광대역 LTE-A(LTE Cat6)를 지원하고, 화웨이가 직접 설계한 기린 920 옥타코어 프로세서, 2GB 용량 램과 16GB 내장 메모리, 안드로이드 4.4 킷캣 운영체제가 탑재됐다.

또 X3는 강력한 셀프 카메라 기능을 제공하는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13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를 탑재했고, 3000 mAh의 대용량 배터리와 화웨이만의 ‘수퍼 파워 세이빙 모드’를 장착해 최대 16시간의 연속통화, 470시간의 대기시간이 가능하다.

아울러 두께 7.6mm, 무게 135g의 슬림형 모델로 한 손으로 조작하기 편리할 뿐 아니라, 고급스러운 질감과 부드러운 터치감을 제공한다. 색상은 사파이어 블랙, 다이아몬드 화이트 두 가지로 출시된다.

화웨이는 최근 ‘비정상회담’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장위안과 다니엘 린데만, 기욤 패트리를 광고 영상에 출연시켜 X3의 막강한 셀카, 광대역 LTE-A 기능, 3000 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각자의 캐릭터에 맞게 연기로 표현했다.

또 화웨이는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본격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X3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성능을 강조한 동영상을 인천국제공항에서 공개하고, 서울 지하철 신도림, 홍대입구, 을지로입구 등 역사 스크린도어에서 X3의 기능을 강조한 광고를 선보인다.

한편, X3를 판매하는 미디어로그는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31일까지 미디어로그 온라인 사이트에서 X3를 구매하는 선착순 고객에게 24개월간 매월 7700원의 요금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333명에게 확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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