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이준호 회장에게 전량 매각
네이버는 30일 이사회를 개최, 보유 중인 NHN엔터 지분 9.54%를 NHN엔터 이준호 회장에게 전량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이번 매각 결정이 지난해 모바일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각자의 사업 영역의 전문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기업 분할 결정의 연장선에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분 매각 이후에도 NHN엔터와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팽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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