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문에 지능형 의사결정 부여…별도 SW 설치 필요 없어

▲ HID 글로벌이 출시한 중소기업용 출입통제솔루션 'EDGE EVO Solo'

[아이티데일리] HID 글로벌(이하 HID)은 고객 맞춤형 네트워크 액세스 컨트롤을 위해 출입문에 지능형 의사결정을 부여하는 ‘EDGE EVO Solo IP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싱글 도어 솔루션인 ‘EDGE EVO Solo’는 개방형 확장 컨트롤러 플랫폼인 HID의 차세대 EDGE EVO의 일부로, 원격 관리 옵션, 실시간 모니터링, 리포트 생성 및 무료 애플리케이션용 시스템 하드웨어 사용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출입 통제 기능을 제공한다.

EDGE EVO Solo는 원격으로 관리되는 독립 솔루션으로서, 표준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컴퓨터에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가 필요하지 않다. 비용 효율성을 갖춘 이 솔루션은 이더넷 케이블을 통해 전력을 공급하는 파워 오버 이더넷(Power Over Ethernet, PoE) 기능을 지원해 출입문 주위의 모든 기기들에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별도의 전용 전력 공급 장치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전체적인 출입문 설치비용을 상당히 절감할 수 있다. 종래의 구조화 된 케이블에 비해 비용이 적게 드는 CAT5 배선을 사용하고, 출입 통제의 필요가 증가될 때 EDGE EVO Solo는 EDGE EVO Host로 완벽하게 업그레이드 될 수 있다.

존 펜스케(John Fenske) HID 물리적 출입 통제 및 제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EDGE EVO Solo는 비접촉식 물리적 출입 통제를 할 수 있어 편리함과 더불어 PC 로그인 및 추가적인 스마트카드 사용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수십 명에서 수백 명의 카드 소지자들이 하나의 출입문을 사용하는 중소기업 규모의 비즈니스에 이상적”이라며, “이 솔루션의 직관적인 웹 인터페이스는 다양한 단순 관리 기능을 제공하여, 출입 통제에 대해 잘 모르는 사용자라 할지라도 이해하기 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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