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 및 확장팩도 출시 준비 중

 

 

[아이티데일리]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첫 무료 게임인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의 전 세계 이용자수가 2천만 명을 넘었다고 16일 밝혔다.

블리자드는 지난 4월 ‘하스스톤’ 아이패드 버전 출시를 발표하면서 ‘하스스톤’ PC 버전을 즐기는 이용자 수가 공식 출시된 지 한 달여 만에 1천만 명을 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약 5개월 만에 총 2천만 명을 넘어섰다.

‘워크래프트’를 바탕으로 한 디지털 전략 카드 게임인 ‘하스스톤’은 PC 버전으로 먼저 출시된 후 아이패드로 플랫폼을 확장했다. 지난 7월에는 모험 모드 ‘낙스라마스의 저주’를 업데이트했다.

‘하스스톤’은 현재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안드로이드·iOS 스마트폰 버전도 개발 중이며, 신규 카드 및 콘텐츠를 담은 확장팩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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