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방수 기능 갖춰 부엌·화장실 등 공간서 사용 가능

 

[아이티데일리] 라츠(대표 조영삼)는 방수 블루투스 스피커 ‘네오미(NeoMi)’를 2일 출시했다.

네오미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 무선으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생활 방수기능을 제공한다.

네오미는 물기에 취약한 기존 블루투스 스피커와 달리 튀는 물에 대한 전면방수 기능을 갖춰 부엌, 화장실 등 공간에서 사용할 때에도 물의 침투로 인한 고장 우려가 없다.

또 반영구 흡착판을 활용하면 유리나 타일 등 벽면에 부착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네오미는 여성 사용자를 세심하게 배려한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네오미는 외부버튼이 전혀 없는 회전식 조작방식으로 스피커 본체를 좌우로 돌리면 볼륨을 조정할 수 있다.

전원을 켜고 끄거나 외부 기기와 연결할 때는 스피커 본체를 2초간 살짝 누르면 된다. 내장된 NFC 기능을 활용하면 터치 한 번만으로도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바로 연결 가능하다.

아울러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핑크, 블루, 그린, 옐로, 그레이 총 5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심규진 라츠 부가상품개발팀 팀장은 “네오미는 방수 블루투스 스피커 부엌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주부들이 다가오는 추석의 명절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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