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SW연구소는 이번에 공급한 ‘다빈치 퍼블리셔’가 제품 카탈로그 및 브로슈어, 직무 교육(e러닝) 등 기업용 콘텐츠뿐 아니라 교과서, 매거진, 앨범, 웹툰 등 컨슈머용 콘텐츠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저작도구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콘텐츠를 한 번만 제작하면 데스크톱,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와 운영체제에 적용 가능하다.

CJ헬스케어는 이를 통해 강의 동영상, 제품 소식지 등 다양한 학술 콘텐츠를 제공, 임직원들이 차별화된 영업·마케팅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다빈치소프트웨어연구소 정종필 이사는 “다빈치 퍼블리셔는 템플릿 기반으로 누구나 쉽게 HTML5 콘텐츠를 제작 및 서비스 할 수 있어 사내 콘텐츠 제작 용도로 도입을 원하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제약업계의 영업, 마케팅 툴도 변화하고 있다”며 “다빈치 퍼블리셔를 통한 강의 동영상, 제품 소식지 등 다양한 콘텐츠로 CJ헬스케어 임직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제품 관련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