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엔진 기술로 초당 500인치 추적 지원

 

[아이티데일리] 로지텍코리아는 빠른 속도를 지원하는 FPS 게임 전용 게이밍 마우스 ‘G402 하이페리온 퓨리’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 G402 하이페리온 퓨리는 로지텍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퓨전 엔진 센서 기술을 통해 초당 500인치까지 추적 가능한만큼 빠른 속도를 지원하고, 로지텍 델타 제로 센서가 탑재돼 높은 정확도를 제공한다.

또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 G402 하이페리온 퓨리는 가벼운 재질과 낮은 마찰력으로 고속 이동과 안정감까지 제공해 그동안 FPS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의 마우스가 사용자의 움직임만큼 빠르게 따라올 수 없었던 문제를 해결해준다.

이와 함께 4가지 유형의 DPI 설정 조절이 가능해 게임 중 4000 DPI에서 240 DPI로 즉시 이동이 가능하고, 정밀한 저격이 필요할 때는 설정을 낮추고 빠른 이동이 필요할 때는 올리는 등 사용자가 게임 도중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사용자가 로지텍 게이밍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경우 개인 선호도에 따라 5번째 DPI 설정을 추가해 이용할 수도 있다.

이밖에도 로지텍 G402 하이페리온 퓨리는 복잡한 매크로나 단일 키스트로크 등 다양한 명령을 8개의 버튼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고, 여러 가지 키 조합을 마우스 온보드 메모리에 저장해 한 번의 클릭으로도 여러 구성을 최고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에티샴 라바니 로지텍 게임 비즈니스 그룹 본부장은 “FPS 게이머들을 위해 3년 간의 집중적인 연구개발 끝에 G402 하이페리온 퓨리를 개발하게 됐다”며 “게이머들이 G402의 퓨전 엔진의 탁월한 성능, 정밀성 그리고 가벼운 디자인을 통해 승리를 거머쥘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로지텍코리아는 오는 10일까지 G마켓 및 쿨앤조이에서 G402 하이페리온 퓨리의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기간 내 구입 시 구매자 전원에게 5000원 문화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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