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띠 브랜드 릴레베이비의 한국 판매법인 끄레델(대표 박영배)이 28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6회 베페 베이비페어를 통해 신제품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릴레베이비는 지난해 실용성과 편안함을 살린 제품을 통해 최단기간 판매수량 2만 개를 돌파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베페 베이비페어를 통해 4계절 사용할 수 있는 아기띠 ‘올시즌(All-Season)’을 론칭한다.

‘올시즌’은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3D 에어메쉬 소재가 더해져 4계절 모두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또한 일부 아기띠에서 볼 수 없었던 앞보기 기능과 더불어 엄마보기, 뒤로업기, 옆으로 안기 등 6가지 방식으로도 착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가 가장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신생아부터 만 4세(20Kg)까지 사용 가능하다. 시트폭도 아이의 체형변화에 맞춰 조절할 수 있어 아이에게 가장 이상적인 M자형 자세를 유지시켜 준다.

릴레베이비 관계자는 “유모차가 엄마들에게 ‘패션’의 일부라고 인식되듯 아기띠가 아빠들에게 동일한 경향을 보여 유아용품 중에서도 특히 아기띠는 아빠들의 구매관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이번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는 올시즌은 아빠들이 좋아하는 중성적이고 세련된 컬러인 샌드베이지, 스톤그레이, 시크블랙 등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된다”고 말했다.

한편, 릴레베이비는 최근 높아지고 있는 아빠들의 육아참여 문화를 독려하기 위해 ‘아기띠, 이젠 아빠가 하자구요’라는 캠페인을 통해 베이비페어에 참여하고 있다.
 
릴레베이비 부스는 코엑스 전시B홀 C-200이며, 이태리 명품 브랜드 잉글레시나 유모차와 유아식탁의자, 이스라엘 유아용품 밴밧 등 다양한 인기상품들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전시장에서 올시즌을 구매하면 론칭기념 특별사은품으로 침받이 세트(침받이+턱받이)와 윈드커버도 증정한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