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웨딩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최근의 결혼식은 획일적이고 정형화된 결혼식에서 벗어나 실속과 실리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의 영향으로 독특하고 개성 있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인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 장소를 선정하는 것도 신중하게 결정하는 추세다. 결혼식 장소에 대해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웨딩홀들도 그에 맞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당연히 예식 장소인 웨딩홀 리모델링에 있다. 최신 트렌드에 맞춰 수많은 웨딩홀들이 리모델링 또는 테마에 맞게 웨딩홀을 추가하고 있는 실정.

이와 관련,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DMC타워웨딩컨벤션이 결혼성수기를 앞두고 인테리어 리모델링 공사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리뉴얼 공사는 기존 3층 웨딩홀을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채플형 웨딩홀로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심플하면서도 아기자기한 기존의 분위기에서 모던하면서도 고풍스러운 스타일로 변모시켜 웨딩홀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채플웨딩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리모델링 웨딩홀의 경우, 컨셉 그대로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하객의자도 하얀색 리본으로 장식해 고급스러움과 자연적인 느낌을 더했다. 특히 주례단상 뒤에는 내추럴한 느낌을 주면서도, 엄숙함까지 더하도록 했다. 버진로드의 경우에도 하객들과 최대한 눈높이를 맞추려는 흔적이 보인다. 단독홀로서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예식을 진행할 수 있게 한 것.

이에 대해 DMC타워웨딩컨벤션 신용형 대표는 “가을 결혼 성수기에 맞춰 웨딩홀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되었다. 예식의 품격을 높여주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기존 웨딩홀보다 더 많은 문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예식장뿐 아니라 연회장 및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DMC타워웨딩컨벤션은 지하철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이어져 있는 DMC타워 2층에 위치해 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DMC웨딩컨벤션 홈페이지(www.dmcwedding.com) 및 문의전화(1899-1221)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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