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추진중인 자유학기제와 연계

 

[아이티데일리] 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은 27일 중등교사 진학 상담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 진학 상담교사를 위한 ICT(정보통신기술) 인재육성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ICT 기술 진보와 IBM(김원종 한국IBM 수석부사장) ▲ICT 메가 트렌드와 미래 인재(남정태 한국IBM CTO) ▲ICT와 IBM 인재상(신태영 한국IBM 실장)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한국IBM 측은 이번 특강이 현재 교육부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는 자유학기제와도 연계돼 있어 교사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았다고 강조했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의 부담에서 벗어나 토론, 실습, 진로탐색 등 체험 학습에 참여하도록 하는 제도다.

셜리 위-추이 한국IBM 대표는 “이번 특강은 한국에서 25년째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과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확대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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