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분양형 호텔이 서울과 인천, 대구, 부산 등에도 공급되고 있지만 가장 활발하게 분양되고 있는 지역은 역시 제주도라고 할 수 있다.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지만 숙박시설은 여전히 부족하기 때문이다.

호텔협회의 지난해 특1・2등급 호텔 운영현황을 살펴보면 제주시에서는 공항과 제주 여객 터미널이 가깝고 호텔이 밀집된 연동 지역(78.23%)이, 서귀포는 휴양단지로 인기가 높은 지역(80.8%) 등이 높은 객실 가동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지역 내에서도 위치를 살펴봐야 한다는 것인데, 방문객들이 적은 외곽이 아닌 중심지에 위치한다면 객실 가동률 및 수익률이 크게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호텔 투자조건으로는 호텔 브랜드를 사용함으로써 내야 하는 ‘로열티’ 역시 고려할 필요가 있다. 호텔 분양 및 운영을 위해 외국・국내호텔 브랜드를 사용하거나 운영자문을 받는다면 그에 따른 대가로 총 매출액에서 약 5~7%의 로열티를 지급해 향후 돌아오는 수익금이 낮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지속적으로 분양 중인 ‘호텔 윈 스카이’ 측은 사업주체인 ‘호텔 윈 스카이’에서 위탁 운영관리 까지 하고 있어 브랜드 이용 로열티 지급이 없다고 밝히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호텔 윈 스카이’ 측은 앞서 언급한 투자요건을 두루 갖춘 데다 다양한 임대수익을 제시하며 분양 중에 있다는 설명이다. 이 호텔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0층개 8타입, 전용면적 22~41㎡로 총 260실 규모이다.

시행사 ‘호텔 윈 스카이’는 지속적으로 올해 하반기에 2차, 3차를 분양할 계획이다. 1차 분양인 ‘호텔 윈 스카이’가 입지한 서귀포 혁신도시는 공공기관이 다수 입주한 지역. 차량 이용시 서귀포항까지 10분대, 제주국제공항이 40분대 거리에 위치하며 천지연 폭포・이중섭 미술관・올레길 등 여러 관광지도 인접해 있다. 또한 이마트가 인접해 쇼핑과 먹거리가 혼합된 제주도만의 문화와 특색도 접할 수 있다. 사업지 북측으로 제주 6대 핵심프로젝트 중 하나인 제주헬스케어타운이 개발중으로, 관광휴양부터 의료서비스・상업・콘도미니엄・호텔 등 세계적 수준의 휴양거주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분양가는 8천 15만원대(VAT별도)부터 시작해 최근 분양 호텔 평균 분양가 1억 6천만원에 비해 호텔 윈 스카이는 8천만원대 분양으로 저렴해 임대수익 또한 두배 이상 높으며, 타 호텔 연수익률 11%에 비해 ‘호텔 윈 스카이’는 연수익률 19%로 타 호텔 투자 수익률 보다 8%이상 높다는 것이 호텔 측의 설명이다.

또, 기존 분양형 호텔 55%대의 전용률에 비해 ‘호텔 윈 스카이’는 실직적인 사용공간 확보를 위해 전용률 71%로 전용면적 대비 평당 분양가가 타업체에 비해 두배 이상 저렴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3천5백만원 투자(대출 4천만원+보증금 5백만원 제외)로 연 임대수익 640만원(4천만원 대출에 대한 이자포함) 받을 수 있어 은행이자 수익대비 최고4배 보장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호텔 측 설명이다.

또한 임대관리위탁 계약시 타업체와 다르게 보증금 500만원 지급과 10년 위탁운영 계약으로 실직적인 투자 금액을 낮춰 주며, 임대수익 방식도 호텔 위탁운영 방식으로 정해진 수익률을 지급 받는 방법이 있고, 장기임대형 원룸호텔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취할 수 있으며, 연간 20일 무료 숙박으로 평생 별장처럼 소유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최고급 인테리어와 전기쿡탑, 드럼세탁기, 중형냉장고, 전자레인지등 고품격 풀옵션까지 갖춘 차별화를 자랑하며 임대호텔 윈 스카이는 1~3차까지 호텔건립 계획이 있으므로 향후 네트워크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호텔 윈스카이 측은 “현재 VIP 홍보관 개관으로 빠르게 물량이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임대 호텔 윈스카이는 현재 강남구 논현동 88-11번지 2층 학동역 9번 출구 앞에 VIP 홍보관 개관과 제주 중문동에 모델하우스 개관중이다.

분양문의: 1899-3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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