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모드 ‘대난투’ 공개, ‘AOA’ 캐릭터도 선보여

 
[아이티데일리] 넥슨(대표 박지원)이 넥슨지티(대표 김정준)에서 개발한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의 가을 업데이트 ‘Fire in the Fall’ 인트로 페이지를 21일 열고, 그 첫 번째 순서로 ‘대난투’를 공개했다.

‘Fire in the Fall’은 게임 내 수류탄 투척 효과음인 ‘Fire in the hole’을 활용한 업데이트 명으로, 오는 11월까지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넥슨은 ‘서든어택’ 가을 업데이트의 첫 번째 순서로 최대 16명이 팀 구분 없이 개별전투를 벌이는 ‘대난투’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대난투’는 오는 9월 4일까지 2주 동안만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모드로, 좁은 맵 안에서 1대 15로 플레이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맵 안에서는 공격 성공 횟수에 따라 레벨이 상승, 더욱 강력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사용기록이 누적되는 성장형 특수 무기 ‘마이건’에 신규 무기 ‘M4A1(MG)이니셜’, ‘MP5EX(MG)이니셜’, ‘SG870(MG)이니셜’ 3종을 선보였으며, ‘마이건’ 공격 효과 개선 및 ‘마이건’ 전용 칭호로 ‘얼리어답터’, ‘에픽’을 추가하는 등의 개편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아군 플레이어 간 음성 채팅을 지원하는 ‘보이스톡’ 기능도 시범운영 형태로 공개했다. ‘보이스톡’은 9월 4일까지 2주간 일반 및 클랜 ‘2전투지역’에서 이용 가능하다.

넥슨은 ‘서든어택’의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연다고 알렸다. 9월 3일까지 주별 미션을 달성하는 이용자에게 ‘썸머코인(최대 30개)’, 10만 경험치, ‘M134 T-Rex(7일)’과 특수칭호 등의 아이템을 증정한다.

또한, 9월 4일까지 게임 접속 1시간 달성 시 ‘MP5EX(MG)’와 ‘SG870(MG)’를 얻을 수 있는 ‘마이건 보급상자’를 지급하며, PC방에서 접속할 경우 신규 마이건 무기 2종의 획득 확률이 2배 높은 ‘마이건 PC방 상자’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오는 23일과 24일 특정시간 접속 시 최대 20만 경험치 지급 및 게임접속 시간에 따른 핫타임 게이지를 모두 채우면 ‘청마 주무기 카운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PC방 접속 유저의 경우 ‘닉네임 변경권’과 ‘2014 비키니 카운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한편 넥슨은 ‘서든어택’에 아이돌그룹 ‘AOA’ 멤버 초아, 민아, 설현, 지민 캐릭터를 선보이며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알렸다. ‘AOA’ 캐릭터에는 히트곡 ‘단발머리’ 댄스 모션 2종과 실제 음성 효과 등이 적용됐다.

9월 4일까지 ‘AOA’ 캐릭터 카운트를 사용하는 모든 이용자에게는 캣우먼 콘셉트의 ‘AOA 유니크 캐릭터(최대 100일)’를 획득할 수 있는 ‘카운트 복권상자’ 아이템을 지급하며, ‘AOA’ 퍼즐 조각 아이템을 모아 퍼즐을 완성한 이용자 중 선착순 500명에게 ‘AOA 미니 콘서트 초대권’과 ‘AOA 마우스패드’를 증정한다. 이후 퍼즐을 완성하는 모든 이용자에게는 ‘AOA 캐릭터 카운트(5개)’를 선물하며, 같은 기간 캐릭터 사용기간을 35일 이상 만드는 이용자에게는 ‘AOA’, ‘짧은치마’, ‘단발머리’, ‘SEXY’ 칭호 4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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