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미래와 관련된 주제로 네티즌 누구나 모금 개설 가능

[아이티데일리]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2014년 광복절을 기념해 8월 한 달 동안 ‘대한민국의 미래를 희망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모금으로 네티즌들의 인식 개선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대한민국의 미래를 희망해’ 캠페인은 대한민국 및 전통문화 홍보, 독도, 문화재 및 한글 보존, 역사 바로잡기 등 대한민국의 미래와 관련된 주제면 누구나 모금을 제안할 수 있다.

다음은 8월 15일까지 네티즌 서명 500명을 달성하고 8월 25일 전에 오픈한 네티즌 모금에 한해 100만원의 캠페인 지원금을 기부, 다음세대를 위한 즐거운 변화를 응원한다.

현재 진행 중인 광복절 캠페인 모금은 ▲독도 다큐멘터리 ‘독도의 영웅’ 영화 제작 ▲문화재 환수 프로젝트 ‘율리사지석탑 제자리 찾기’ ▲문화재 보존을 위한 ‘귀로보고 눈으로 듣는 궁궐이야기’ 등이다.

그리고 뉴욕시에서 진행되는 독립 퍼포먼스 ‘뉴욕 독립퍼포먼스’ 모금과, ‘사할린 한인 달력 제작’, ‘한국 IT역사웹툰 제작 프로젝트’ 등 다양한 주제의 서명과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모금 참여를 원하는 네티즌들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희망해’ 캠페인 온라인 페이지와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다음 캐시, 신용카드, 휴대폰 등의 결제수단으로 원하는 금액만큼 기부할 수 있다.

또한 희망해의 다양한 이슈를 마이피플, 카카오톡으로 알리거나 페이스북/트위터에 글 보내기 등 클릭 한 번만으로도 손쉽게 기부가 가능하다.

모인 기부금은 모금을 오픈한 네티즌들에게 전달되며 네티즌들은 사업계획에 따라 기부금을 집행하게 된다. 모금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메일로 모금 후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육심나 다음 사회공헌팀장은 “다음은 앞으로도 온라인을 통한 나눔과 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네티즌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희망해 광복절 캠페인 화면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