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트래픽 급증 대비 완료…이동 AS 센터도 운영

▲ SKT 직원들이 이동기지국을 점검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SK텔레콤(대표 하성민, 이하 SKT)은 광대역 LTE-A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이동기지국을 업그레이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동기지국이란 대형 차량에 탑재된 기지국으로, 일시적인 트래픽 급증 지역에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통신 장비다.

SKT는 트래픽이 집중되는 휴가철 주요 행락지에서 광대역 LTE-A의 품질을 안정시키기 위해 이번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한편, SKT는 휴대폰 수리, 충전·세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이동 AS 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이동 AS 센터를 통해 해수욕장에서 바닷물에 침수한 휴대폰의 담수 세척, 건조 등의 응급조치를 제공한다.

이종봉 SKT 네트워크부문장은 “고객들이 전국 어느 곳이든지 세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