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및 교사, 교육기관별 구매 옵션으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접근성 높여

 
[아이티데일리] 한국어도비시스템즈는 학생 및 교사,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최신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필요한 조건에 맞춰 이용할 수 있는 유연한 신규 구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달 어도비는 2012년 크리에이티브 스위트(CS) 6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릴리스에서 어도비는 포토샵 CC, 일러스트레이터CC, 프리미어 프로 CC를 포함한 14가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들의 새 버전을 공개하고 4개의 신규 모바일 앱과 하드웨어를 출시하는 한편, 엔터프라이즈와 사진전문가를 위한 새로운 가격 플랜을 선보인 바 있다.

어도비 교육 사업 개발 부문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웨인 와이스(Wayne Weisse)는, “창의성은 디지털시대에 필요한 인력 양성에 직결되어 있다”며, “어도비가 최근 발표한 ‘교육, 창의성, 그리고 취업적격성(Education, Creativity and Employability)’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교육자들은 오늘날 교과목과 관계없이 학생들을 위한 창의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는 데에 동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웨인 와이스는 또 “응답자의 50%는 21세기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초적인 디지털 미디어 능력이 필수적이라는 데에도 강하게 동의했다”며, “이에 어도비는 학생 및 교사, 교육기관을 위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업계를 선도하는 어도비의 앞선 테크놀로지를 접할 수 있게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